영화 <박수건달>의 한 장면.

영화 <박수건달>의 한 장면. ⓒ 쇼박스


박신양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이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 주말 기간 동안 <박수건달>을 찾은 관객은 79만 6788명이었다.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상영관 599개로 출발해 현재까지 102만 9714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타워>와 <레미제라블>은 장기흥행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개봉한 <타워>는 51만 2582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개봉 3주차지만 여전한 흥행 세다. 설경구, 손예진이 호흡을 맞춘 <타워>는 현재 481개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45만 4976이다.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역시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달 19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주말 기간 35만 1264명을 불러들였다. 현재 410개 상영관에 482만 5571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새해 첫날 개봉한 <라이프 오브 파이>도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307개의 다소 적은 스크린 수지만 같은 기간에 24만 6807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9908명이다.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로 작품성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는 해당영화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주말 기간 동안 21만 3590명의 관객이 찾았다. 현재 366개 스크린 수에 누적 관객 수는 29만 9656명이다. 


박수건달 박신양 레미제라블 타워 라이프 오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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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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