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서인국과 감미로운 보컬의 브라이언, '아이돌 유망주' 빅스가 일본 도쿄에서 합동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요즘 대세' 서인국과 감미로운 보컬의 브라이언, '아이돌 유망주' 빅스가 일본 도쿄에서 합동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요즘 대세' 서인국과 감미로운 보컬의 브라이언, '아이돌 유망주' 빅스가 한 자리에 모였다.

1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 도쿄에서 12일 합동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에서 서인국과 브라이언은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로서의 모습과 '원조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빅스는 깜찍한 아이돌로서의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보컬인 켄과 레오는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열창하며 박수를 받았다고. 이들은 유창한 일본어도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일본 팬 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브라이언의 앵콜무대에는 서인국과 빅스가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하며 선후배간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공연을 마친 후 서인국·브라이언·빅스는 팬들과 함께 하이터치회를 가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이언은 오는 11월 일본 공식팬클럽 창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 이후 바로 MBC <아들 녀석들>에 투입,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빅스는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로 계속해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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