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 방송인 현영이 16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 코엔스타즈
방송인 현영이 건강하게 첫 딸을 출산했다.
현영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16일 "현영이 오전 3시 2분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18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 엄마가 됐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예쁜 딸이 태어나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는 현영의 모습과 아버지의 모습을 모두 빼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영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제대혈을 채취, 제대혈 은행에 보관키로 했다. 제대혈은 산모와 아기를 연결해 주는 탯줄 속의 혈액으로, 향후 난치병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현영은 출산 후 휴식기간을 가지며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