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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화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현지씨가 지난 12월 15~1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6회 싱가포르 국제화학학술대회(SICC6)에서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현지 씨가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초분자 구조체 제조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서 엑소․엔도 배위에 기초한 거대고리 화합물의 네트워킹'(지도교수 이심성)으로, 나노과학의 원천물질 개발을 위한 신 기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4개국에서 1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김현지 씨는 현재 경상대학교 화학과 대학원 BK21 분자재료 및 나노화학 사업단의 연구진으로 일하고 있으며, 2009년 4월부터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나노바이오 화학소재 사업단'의 연구진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김현지씨는 그 동안 본인의 연구결과를 미국화학회지를 비롯해 18편의 SCI(과학논문인용색인) 등재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09년 제10차 KBS 이공계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태그:#경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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