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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제5회 경남지역 시민인권대학'의 하나로, 13일 오후 7시 이현주 목사 겸 동화작가를 초청해 "생명사랑, 생태존중의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현주 목사는 반전 평화운동가이자 종교간의 경계를 초월한 '괴짜' 목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폭력과 전쟁이 소용돌이치는 21세기 벽두의 현실에서 오직 관용과 타협만이 인류를 비이성적 광기로부터 구제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일방적 국정 운영, 시민사회 탄압, 허울뿐인 '서민정치', 남북 관계의 냉전적 퇴행 등 현 정부가 심화시키고 있는 불관용과 비타협의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시민들이 이현주 강사와 함께 고민과 전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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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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