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연주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 진주 소재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 김대진이 함께 호흡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연주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니즘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백건우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시 '바위',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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