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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람사르총회 엿새째를 맞아 본회의가 없는 대신 총회 참석자들의 공식 습지투어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2일 3개코스 300여명의 공식탐방객이 창녕 우포늪을 방문하였다.
이날 우포늪 탐방은 생태가이드, 자원봉사자, 통역사 등의 안내로 대대제방과 목포 사자포 등 습지 투어에 이어서 성씨고가 방문을 비롯한 우포늪 생태학습관 시찰후 지역축제인 영산골목줄달리기 시연 순서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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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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