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도는 최근 밀가루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27일 낮 12시 도청 구내식당에서 김태호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입 밀에 길든 입맛을 우리 쌀로 바꿉시다!“ 라는 주제로 쌀국수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경남도청 직원 1000여명과 경상남도 농정심의위원, 시·군 교육청, 대기업 구내식당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여하여 100% 쌀가루로 만든 쌀국수와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점심 식사를 대신하고 수입 밀에 대체할 수 있는 쌀 소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쌀 국수는 밀 국수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으나(국산쌀 40%함유 경우 1.7배) 수입 밀을 대체하기 위해 쌀 국수 소비가 늘어나면 원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태그:#쌀국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