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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인 습지와새들의친구는 낙동강 하구에서 월동하는 검은머리갈매기의 표식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월 25일 낙동강 하구에서 촬영한 검은머리갈매기(Saunders' Gull) 사진 한 장을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이 새의 다리 부분에 묶여 있는 표식이 보인다.


태그:#검은머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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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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