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대상 실천 서약서 작성 ▲'찾아가는 청렴 교육' ▲전 기관 실천 홍보 등이다.
특히 명절을 전후로 하는 부패 취약 시기, 불시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관장에게 소속 공직자들이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숙지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도 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교육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 또는 선물을 요구하는 경우 철저한 조사 후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