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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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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천 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한 영문신청서를 2023년 6월 프랑스 파리 소재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한다.
신청서는 유네스코 본부와 미디어아트 네트워크에 속한 도시가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2023년 11월쯤 발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유네스코 공식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세계 93개국, 295개 도시와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분야는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프랑스 리옹, 미국 오스틴 등 국내외 22개 도시가 회원 도시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성남의 미디어아트를 세계에 전파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