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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길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임형길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 임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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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길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중구의 행정력을 투명하게 높이기 위해 '더하기포럼'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임 예비후보는 "중구가 대구의 심장으로 부활하기 위해 중구청의 행정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추진해야지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직접 담아내기 위해 '더하기포럼'을 발족하겠다"며 "지역 내 특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구청은 불통 행정과 회피 행정으로 일관해 보존 가치가 뛰어난 근대건축물인 '백조다방'과 '소금창고'가 116년 된 북성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을 방조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성로의 주상복합아파트 허가로 인해 31곳의 근대건축물이 개·보수를 거쳤지만 재개발 부지 안에 4곳이 포함돼 사라진 것을 이제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고 아쉬워했다. 

태그:#임형길,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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