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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가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경기 하남시가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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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국·도비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인데, 이용권은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과 온라인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은 사용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사업시행일인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된다. 

시는 출생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생순위에 따라 지급하는 하남시 출산장려금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에 따른 요건을 갖춘다면 첫째아의 경우 280만 원(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등 포함), 둘째 300만 원, 셋째 350만 원, 넷째 450만 원, 다섯째는 55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지원책도 계속 추진한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031-790-5040)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하남시#김상호#출산지원금#첫만남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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