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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IMAMEDIADJI_01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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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서 공룡화석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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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석이 국내 첫 공개됐다. '알로사우루스' 전신골격 화석과 국내에 한 점밖에 없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스피노사우루스' 화석이 경남 고성에서 공개되어 전시되고 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공룡화석전시관에서 240여점의 진품․공룡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룡화석특별전을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 공룡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에서 240여 점의 공룡 화석 등을 임차해 공룡화석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에 조직위는 지난 7월 당항포관광지 부분 개장에 맞춰 관내 학생에게 선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룡화석특별전 개최를 다시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차 연기됐다.

조직위는 "공룡화석특별전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위상 등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개장을 미루기가 힘들다고 판단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관람객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룡화석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알로사우루스' 전신골격 화석과 국내에 한 점밖에 없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람객은 우주가 탄생한 빅뱅부터 현재에 이르는 신생대까지 오랜 역사와 다양한 화석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일부 화석은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공룡화석전시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다.
 
 경남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서 공룡화석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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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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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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