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인부터 세월이 가득한 부부까지 가을에 흠뻑 취했다. 노랗게 물든 코스모스 사이로 깊어져가는 가을이 찾아왔다. 북한강이 흐르는 남양주의 물의 정원에 노란코스모스로 불리는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 차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물결 사이로 불쑥 머리가 올라오고 그 앞에는 이리저리 포즈를 요구하는 카메라가 있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의 추억이 이 곳에서 무르익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을 따라 코스모스 숲으로 향해보시길.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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