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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왼쪽)을 발탁하고,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오른쪽)을 승진 임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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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과 제2부속비서관에 각각 이준협(51) 전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과 최상영(57) 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이준협 신임 일자리기획비서관은 한영애(새정치국민회의), 안영근(열린우리당·한나라당), 노회찬(민주노동당)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과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을 지냈다. 서울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상영 신임 제2부속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과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부산 개성고와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