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재가 연극 <속살>로 무대에 선다.
소속사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는 "이원재가 지난 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속살> 무대에 선다"고 4일 밝혔다. 이원재는 주인공 상필 역을 맡았다.
<속살>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상처의 속살을 들춰낸다는 주제로 고등학교 때 단짝이었지만 성인이 된 후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한편 이원재는 연극 <아버지> <날 보러와요>를 비롯해 드라마 <가시나무새> <비밀의 문> <미스맘마미아> 등에 얼굴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