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산이 MBC에브리원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김정산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사랑 주파수 37.2> 3회에 유림(최윤소 분)의 진료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로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정산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에게 인사할 기회가 생겨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김정산은 단막극 등에 출연해 왔다.
한편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와 이름 등 모든 게 비밀인 DJ 캡틴(윤건 분)이 주파수를 훔쳐와 해적라디오를 진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