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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김제선, 이하 사회적자본센터)가 '2014년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사회적자본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주민 상호 간 소통과 배려로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모임이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모이자(A형)' '해보자(B형)' '가꾸자(C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마을 공동체의 각 단계와 수준에 적합한 유형을 나누어 지원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과 마을의 문제를 주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마을주민공동체를 심사·선정하여 총 4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이자' 사업은 마을조사, 학습 견학 등의 모임 100여 개에 2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해보자' 사업은 소규모 사업 40여 개에 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가꾸자' 사업의 경우에는 중규모 공동체 사업 및 마을공동체 간의 공동 협력 사업 5개 내외에 8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둔 7인 이상의 주민모임(아파트 포함), 동 및 구 단위 마을모임,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기본법상 협동조합 등이다. 단, 동일(유사)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재정지원을 받는 사업 및 단체는 제외된다.

또한 2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를 돕는 특강도 열 예정이다.

응모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춘 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sajacenter@gmail.com)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의 공익성 및 실현가능성, 단체의 자발성 및 창의성, 공동체 지향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7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에 게시한다. 세부 사업계획과 공모 서식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socialcapital.kr)

한편,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의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기관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시민이 시민을 돕는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인프라 구축과 지원, 마을 일꾼 발굴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사회적자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좋은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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