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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사천유족회(회장 정현호)는 25일 오전 11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한국전쟁전후 사천지역 민간인희생자 제4회 합동위령제"를 연다.

사천유족회는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3년이 지났고 정전협정으로 전쟁이 중단된지 60년이 흘렀다"며 "한국전쟁전후에 이념과 상관없는 많은 민간인들이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죽어간 이들의 영혼을 달래고 가슴에 한을 품고 살아오신 사천지역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발생하지 말기를 기원하며 올해로 네 번째 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위령제는 고유제와 종교의식에 이어 추도식이 열린다.



태그:#사천유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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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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