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과 훈이 일본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궁>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NH미디어는 기섭과 훈이 초신성 성모,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오는 7월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궁> 무대에 선다고 7일 밝혔다.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를 공연하고 있는 훈은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기섭은 "대사량이 많아 외울 것도, 배울 것도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키스는 최근 개별 활동 중이다. 일라이와 AJ, 케빈은 유닛 유비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