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최강희.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최강희.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최강희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가운데 이번엔 영화 <미나문방구>의 문구점 주인이 돼 돌아왔다.

최근 최강희가 참여한 작품을 보면 유난히 다양한 직업들을 가진 캐릭터로 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2009년 개봉했던 영화 <애자>에서는 지방신문 당선 경력이 전부인 소설가로,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는 성인만화 공모작을 준비하는 스토리 작가로 분했다.

이어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최강희는 불량한 재벌3세의 비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신분을 숨긴 국가정보원 공무원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최강희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지긋지긋해했던 문방구를 떠맡아 새로운 사장으로 변신한다. 최강희가 맡은 미나는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간식 제공, 원 플러스 원 행사 등 기상천외한 영업을 선보이는 유쾌한 캐릭터다.

영화 <미나문방구>는 최강희와 함께 배우 봉태규가 호흡을 맞췄다. 개봉은 오는 5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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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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