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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는 오는 23~25일 사이 "책은 살아야 한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번영회는 "현재 우리나라에 한 군데만 남아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시민들의 볼거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책과 일반 문화행사의 거리를 좁히고, 부산의 명물 거리 중 하나인 보수동 책방골목을 하나의 문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하여 부산 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행사는 보수동책방골목 특설무대에서 벌어진다. 23일에는 "내가 어린이 행위예술가", "퓨전국악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린다. 남성초등학교 어린이중창단,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5중주단에 이어 "책방골목 공개포럼"이 열린다.

24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반달-어쿠스틱에 반한 달), "보수초등학교-보수리코더앙상블", "45분 댄스 공연"(보수초등학교-보수댄싱스타), "현악 앙상블 연주회"(라메르 현악앙상블), "재즈밴드공연"(재즈밴드 크로스노트)이 펼쳐지고, 마지막날에는 "현악 앙상블 연주회"(라메르 현악앙상블), "재즈밴드공연"(재즈밴드 크로스노트), "어린이영화 상영" 등이 벌어진다. 문의/051-241-6988.


태그:#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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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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