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임진각에서 출발한 경남지역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국토대장정"이 13일간 17개 도시 600km구간을 완주하고, 무사히 경남에 도착했다.

 

(사)경상남도 대학생 희망센터 미래경남이 주관하고, 경남도와 산림청 및 농협중앙회경남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7일 임진각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파주·고양·서울·용인·오산·수원·평택·천안·공주·대전·영동·김천·칠곡·대구·청도·김해·창원 등 전국 17개 도시 600㎞를 자전거로 달렸다.

 

대원들은 폭염과 호우 등 악천후를 싸우면서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출발 13일 만에 목적지인 창원에 도착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녹색자전거 국토대장정은 UNCCD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해단식은 29일 오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