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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8월 8일 오후 7시30분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아‧세‧미)'의 하나로 김익중 동국대 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와 부산, 생명의 원자력?"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경주핵안전연대 운영위원과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을 맡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51-465-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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