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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제약회사인 우리들제약이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 5일 1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우리들제약은 중견제약사로 2006년부터 꾸준한 의약품 기부로 올해 1월에도 경기도가 운영하는 팜뱅크(Pharm-bank)로부터 `2009 팜뱅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들제약 조문호 경영관리팀장은 "우리가 생산하는 의약품이 이주외국인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체 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복지관 김봉구 관장은 "2005년부터 매주 이주외국인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 정부 지원이 없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우리들제약 의약품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우리들제약, #대전외국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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