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이주외국인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오는 5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전외노센터는 대전 중구 은행동 114-12번지(구 혜화당한의원 건물)에 지하1층 지상4층 별관 300여평의 공간을 임대해 복지관으로 꾸몄다.
이 곳에서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에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법률상담실, 무료진료실, 한글교육장, 컴퓨터교육장, 요리교육장, 다문화아동 교육장, 다문화도서관, 탁구장, 세미나실,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