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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0에서 마이크로스프트의 윈도우폰 7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윈도우폰 7의 출시 일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윈도우 모바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UI의 변신과 Xbox Live 연동 및 게임 지원, 그리고 Zune 음악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윈도우폰 7의 발표가 그리 달가운 소식만은 아닌 듯 하다. 바로 어도비가 윈도우 모바일 6.5용 플래시 10.1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

 

어도비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윈도우 모바일 6.5 플랫폼이 어도비가 원하는 특정 규격들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윈도우 모바일의 지원은 중단하지만 윈도우폰 7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가 윈도우 모바일 용 플래시 10.1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와 WebOS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 역시 차후 버전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케이벤치에서 제공합니다.


태그:#어도비, #윈도우 모바일, #원도우폰 7, #FLASH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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