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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단기방학을 앞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단기방학은 창원․마산의 경우 5월1~5일, 진주지역은 5월6~12일 등 지역교육청별로 4~6월 연휴기간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개 지역교육청은 단기방학을 앞두고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후 보육교실 207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과후 보육교실은 창원교육청 20개 교실을 비롯해 마산교육청 18개 교실, 진주교육청 12개실, 진해․통영․의령․남해․산청교육청 8개실, 사천교육청 12개실, 김해교육청 19개실, 밀양․양산교육청 10개실 등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후학교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등교를 희망하는 초․중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단기방학에 맞춰 각 지역교육청별로 등교 희망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참여 여부를 파악, 활용키로 했다.

 

경남지역에는 전체 496개 초등학교 가운데 399개 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7392명이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의 경우 264개 학교 중 158개 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830명이 참가를 희망했다.


태그:#단기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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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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