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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열고, 내년 4월 11일에 치러지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노동당 후보를 결정하는 선출 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14일 당내 예비 후보 모집(11월 14~20일)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예비후보모집에 들어간다. 예비후보 모집결과, 후보가 복수일 경우 시민참여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단일화하여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보대통합 정당과 관련하여, 중앙당 방침에 따라 후보를 최종 확정(선출)하고, 민주노동당(진보대통합 정당)후보로 야권단일화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당내 후보 선출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등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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