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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리본도서관은 1018친구들에게
쉼이 되고, 만남이 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 러빙핸즈 1018대안공간 초록리본도서관 초록리본도서관은 1018친구들에게 쉼이 되고, 만남이 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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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에 위치한 초록리본도서관에 재능기부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는 '밥장'이 지난 5일 방문하여 벽화를 그렸다. 초록리본도서관은 아동·청소년 전문 NGO '러빙핸즈'가 1018(만10세~18세) 친구들을 위해 설립한 대안공간. 밥장은 러빙핸즈 홍보대사로 있으며 벽화그리기 이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밥장은 꾸준히 재능기부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러빙핸즈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 러빙핸즈 홍보대사 '재능기부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밥장은 꾸준히 재능기부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러빙핸즈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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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밥장은 벽화를 그릴 뿐 아니라 본인의 그림이 담긴 액자를 선물하였다. 얼마 전에는 KBS <스카우트>에 출연하여 고등학생의 꿈과 재능을 발견해주며 응원하는 역할도 하였다. 밥장에게 물었다.

- 최근 KBS '스카우트'에 출연하셨던데요. 고등학생들의 꿈을 실현 시켜주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어떤 계기로 출연하게 되셨나요? 또 진학 혹은 취업등의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러빙핸즈 고3 멘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시간은 많으니까 조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일을 빨리 시작해서 직업이나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반대로 나중에 하는 사람도 있구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거니까 어느 한 부분만 보는게 아니라 전체를 봤으면 좋겠네요. 한 번으로 결정되는게 없으니까 잘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초록리본도서관은 노래방이나 PC방 말고도 우리 친구들이 편히 머물러 갈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러빙핸즈'의 꿈이 책,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져갈 1018 친구들의 공간이다. 1018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쉼과 나눔의 공간, 독서지도와 코칭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상담 휴먼북 프로그램(강연), 아동,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초록리본도서관은 개그우먼 김지선이 공동대표로 있으며 초록리본도서관은 러빙핸즈의 가치에 동의하는 성인들에게도 항상 열려있다.

초록리본도서관은 1018 친구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고자 하며 함께 동역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 초록리본도서관에 그림을 그리는 밥장 초록리본도서관은 1018 친구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고자 하며 함께 동역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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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러빙핸즈, #초록리본도서관, #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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