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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보 제 120호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효행박물관장 보승 스님의 사회로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용주사에서 열렸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 용주사 대웅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 공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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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아래 진행된 법요식에는 많은 내빈들과 신도들이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했다.

따가운 햇살아래서 식을 지켜보는 스님과 내빈들
▲ 내빈석 따가운 햇살아래서 식을 지켜보는 스님과 내빈들
ⓒ 공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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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에 의해 찬불가가 이어지고 육법공양 의식이 행해졌다. 이는 옛 경전에 연기조사가 국태민안과 선망부모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사경법회를 열고 이 법회에서 창의 동자가 꽃을 뿌려 도량을 청정히 하고 대중들이 향, 등, 꽃, 과일, 차, 쌀의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의식
▲ 육법공양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의식
ⓒ 공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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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법요식 외에도 용주사 입구에는 가훈써주기, 부모은중경 탁본 체험, 소원빌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기 위해 모인 신도들에게 또 다른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가훈써주기 행사 장면
▲ 체험행사 가훈써주기 행사 장면
ⓒ 공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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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소통과 화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이번 봉축 법요식은 삼배배우기, 전통문양 배우기, 포토죤 사진 찍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용주사를 찾은 신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태그:#용주사,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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