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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발길이을 멈추게 하는 그곳 
 
5월 어느덧 봄기운은 지나가고 여름이란 계절이 찾아오는 시기, 너나 할것없이 주말이면 휴식처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나곤 한다. 차를 가지고 먼곳까지 가려면 오히려 교통체증에 위한 스트레스로 기분 전환은커녕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 일수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필자는 도심에서 가깝지만 더없이 즐거운 주말을 만끽 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 선유도 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선유도공원은 교통체증으로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19대에 달하는 버스가 선유도 공원을 경유하는 것은 물론 1500m 거리에는 당산역과 합정역등 2개 지하철역이 있어 교통이 편하다.  또한 입장료도 받지않아 용돈이 적은 어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공원 속 공원인 테마정원
 
선유도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정원이 있다는 것이다. 먼저 수질정화원이 있는데 이곳은 3개의 커다란 저장탱크에서 나온물이 수질정화원의 수생식물들을 거쳐가면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꾸민 정원이다.
 
두번째로는 환경물놀이터가 있다. 이 곳은 수질정화원에서 나온물을 가지고 만든 놀이터로 아이들이 정화된 깨끗한 물을 가지고 발도 담그고 물놀이도 하며 놀수 있도록 꾸며놓은 곳이다.
 
 
세번째로는 수생식물원을 볼 수 있다. 이 곳은 환경오염과 파괴에 민감한 수생식물들을 볼수있도록 꾸며놓은 정원으로서 환경물놀이터에서 나온 물들이 갈대가 자라는 수로를 지나 이곳 수생식물원으로 오게된다.
 
 
 
마지막으로 시간의 정원이 있다. 이 곳은 3개의 테마정원을 지난 물들이 다시 처음 시작한 물탱크로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테마 정원의 마지막 코스이다.
 
다양한이벤트, 자연속 콘서트
 
선유도 공원에선 자연뿐아니라 이벤트로 인한 볼거리도 접할 수 있다. 야외원형소극장에선 인디밴드들의 작지만 혈기 넘치는 공연을 볼 수 있고 공원속 산책로에선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들다는 코스프레를 한 학생들의 모습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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