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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보당 박봉열 후보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후보단일화 합의를 했다.
 양산을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보당 박봉열 후보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후보단일화 합의를 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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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봉열 진보당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합의가 성사된 건 경남 16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처음이다.

양산을 현역 국회의원인 김두관 예비후보는 박봉열 예비후보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단일화 합의문 서명실을 열었다. 이번 합의는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 이병하 대표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들을 민주당 김두관 예비후보를 양산을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후보로 단일화했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지난 2월 21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합의한 바 있다.

경남연석회의는 "그 합의 정신에 기초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김두관‧박봉열 예비후보는 합의문을 통해 "양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굴욕외교,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민주진보개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나간다"며 "22대 총선 이후에도 양 후보는 일상적 정책연대를 통해 양산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진보민주정치를 만들어 나간다"고 선언했다.

이날 단일화에 앞서 민주당 경남도당과 진보당 경남도당, 총선승리 연석회의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 진보 민주 발전을 위한 22대 총선연대 합의서'에 서명, 경남지역 모든 선거구에서 국민의힘과 1:1 구도를 만들 것을 선언했다.

이들은 "민주·진보 정당과 경남 각계각층 시민사회가 단결해 경남의 민주진보후보 과반을 당선시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총선과 재보궐에 출마하는 민주·진보 후보를 단일후보, 총선연대지지 후보로 결정하고 당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 도내 단일화 대상 선거구는 모두 8곳으로 양산을을 포함해 창원의창 김지수-정혜경, 창원성산 허성무-이영곤, 마산회원 송순호-박은영, 진주갑 갈상돈-류재수, 김해갑 민홍철-박종택, 김해을 김정호-이천기, 양산갑 이재영-이은영 예비후보다.

경남연석회의는 오는 18일까지 이들 선거구에 대한 후보 단일화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경남 양산을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보당 박봉열 예비후보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단일화에 합의했다.
 경남 양산을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보당 박봉열 예비후보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단일화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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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보당 박봉열 후보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후보단일화 합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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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을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보당 박봉열 예비후보가 5일 양산시청 브리핑실에서 단일화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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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두관, #박봉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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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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