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강 : 9월 25일 오후 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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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경남도지사, 25일 합천 원폭피해자 위령각 참배와 복지회관 방문. |
| ⓒ 경남도청 | 관련사진보기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상승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25일 합천 왕후전통시장을 찾아 주민·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경남도가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합천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에 나섰다.
합천왕후시장을 찾은 박 도지사는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합천군 소재 원폭피해자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원폭 피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의 합천 방문에는 김윤철 군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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