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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앞에서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회적참사 추모제가 열렸다. ⓒ경기장애인부모연
 ▲경기도청 앞에서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회적참사 추모제가 열렸다. ⓒ경기장애인부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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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충북 청주에서 숨진 발달장애인 일가족을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경기도청 앞에서 열었다.

21일 오전 부모연대는 경기도청 앞 거리에서 추모제를 열어 "발달장애인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청주 일가족 참사 추모제를 열어 '고립 발달장애인 가정 행정전수조사 실시', '주거생활서비스 확대', '가족지원센터 설치' 등을 촉구한 바 있다.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회적 참사는 지난 5월 7일 청주에서 일어났다. 방 한 칸에 나란히 누워 숨진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이 발견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가장이 사망한 이후 더욱 고된 삶을 살아왔으며, 2024년 가족들 건강 악화로 더욱 삶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번 추모제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여해 추모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청 앞에서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회적참사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청 앞에서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회적참사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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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발달장애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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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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