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종근당, 문화예술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실천

2017.04.26 10:34l최종 업데이트 2017.04.26 10:34l
-‘찾아가는 오페라’공연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다양한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종근당예술지상, 신진 미술작가들에게 지속적 지원


종근당의 사회공헌활동은 그 내용과 지속성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꾸준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 키즈오페라 `

찾아가는 문화사업 ‘오페라 희망이야기’

종근당은 2011년부터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전국 주요병원을 직접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와환아들을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7회의 오페라 콘서트와130회의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며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병원의 로비나 강당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명한 오페라 속 아리아들을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이 콘서트는 투병중인 환자뿐 만 아니라 가족과 내원객 등 모두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키즈 오페라’는오페라, 영화, 뮤지컬 등 친숙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연주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투병에 지친 어린이들의 감성을 치유하는 맞춤형 공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공연 대상을 투병중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저소득 지역의 어린이들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

마르지 않는 미술 사랑

문화예술에 대한 종근당의남다른 행보는2012년 한국메세나협회의‘기업과 예술의 만남(A&B : Arts & Business)’사업의 일환으로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제약업계 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프로젝트로 이어졌다. 현재 국내의 많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전무한 현실을 감안해 기획했다.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차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최근 2년간 국공립 레지던스 프로그램 및 비영리 창작 스튜디오의 지원을 받은 만 45세 미만 평면회화 작가 3인에게 3년 간의 장기지원을 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매년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게 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제3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하여 종근당 예술지상 2014 선정작가인 박승예,김효숙,이만나 3명의 작가들이총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올해 10월에는 2015년 선정작가 3인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종근당은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2012년 9월‘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10월에는‘2012 한국메세나대회메세나대상’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 종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