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넘치는 5월, 임정훈·김동수 시민기자가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가 됐습니다. 정혁 시민기자가 새뉴스게릴라에 선정됐고, 윤근혁 시민기자가 특종상을 탔습니다. 김종성 시민기자는 명예의 숲 으뜸상에 올랐습니다. 시민기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임정훈(ckatptkd1)
현직 교사인 임정훈 시민기자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관찰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으로서 위에서 바라보기보다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임정훈 기자가 보고 듣고 느낀 중학생들의 이야기, 그 생생한 교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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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몰래 뽀뽀'... 중학생도 연애합니다
김동수(kimds3103)
"노동자의 삶을 그리는 기록노동자"라고 스스로를 정의하는 김동수 시민기자. 광운대학교 청소노동자의 삶을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조 총회에 참여하고, 직접 청소노동자가 되어 체험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이 있는 기자입니다.
자판기 뒤 '비밀의 방'... "우린 유령같은 존재"
여기저기 '오바이트' 흔적, 끊은 담배 다시 피운다
[새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정혁(arthurjung)
무인자동차에 롯데월드, 윈도우 10과 구글 포토까지. 언뜻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정혁 시민기자는 이 모든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전문 분야를 발굴해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쓰는 정혁 기자. 앞으로 그가 무엇을 더 독자들에게 안내해줄지 궁금합니다.
구글 포토, '사악해진' 구글의 지구 정복 신호탄?
'본체' 없는 PC... 이거 정말 들뜨는데?
[특종상]
지난 5월 20일 열린 세계교육포럼, 윤근혁 기자는 "영어로만 중계를 하는 바람에" 급히 송도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자화자찬' 일색이었던 한국세션, 문아영 모모 대표의 돌발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기자들 중 그의 발언을 기사화한 건 윤근혁 시민기자가 유일했습니다. 윤근혁 기자에게는 상금 3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윤근혁(bulgom)
"한국교육 사실은" 돌발 발언에 외국 대표들 박수 세례
황우여 장관에게 '자화자찬' 교육 포럼 이유 물었더니...
[명예의 숲 으뜸상]
명예의 숲 으뜸상은 으뜸 기사 이상 톱기사 100개를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기념 메달을 드립니다. 명예의 숲 시상식은 매년 초 일괄 진행됩니다.
김종성(sunny21)
맛집을 탐방하더니 훌쩍 자전거 여행을 떠나시고, 서평 리뷰를 쓰다가도 이야기 보따리 풀어내기를 좋아하는 기자. 참으로 오랫동안 오마이뉴스와 연을 맺어준 김종성 시민기자가 드디어 으뜸 이상 기사 100개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닐 그의 앞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