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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마이뉴스에는 시민기자들의 기사가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마 결혼 에피소드, 부모님 자서전 대필 등 기사 공모로 새로운 시민기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증가한 기사량에 업무가 고되긴 하지만 시민기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어 오마이뉴스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4월의 새뉴스게릴라에는 배영순·한세구·김정혜·김지영·송영선 기자님이 선정되었습니다. 5명의 새뉴스게릴라분들께는 각각 상금 10만원이 지급됩니다. 새로운 얼굴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기존 시민기자들 중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분들은 없었던 듯합니다. 때문에 4월의 뉴스게릴라는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5월에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4월의 새뉴스게릴라- 배영순·한세구·김정혜·김지영·송영선 지난 4월은 한일문제와 고위공직자들의 도덕성 문제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영남대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배영순 기자는 이런 굵직굵직한 사회 현안을 짚어주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특히 홍석현 주미대사의 위장전입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하는 글은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무게 있고 시의적절한 글, 기대하겠습니다. 배영순(bysoon) 평화국가 일본? 아시아는 착각하고 있다 앞으로 '위장전입'이란 말 사라지는가 한세구 기자님은 오마이뉴스에 오랜만에 나타난 대학생 기자입니다. 젊은이의 특권이 '패기'라고 하던가요. 그 패기를 밑천 삼아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다니는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시민기자입니다. 대학평준화 토론회 기사 한 꼭지를 쓰기 위해서 서울 지역 3개 대학에서 열린 토론회를 모두 쫓아 다니기도 했습니다. 한세구(sswuaa) "위성DMB, 써보니 신기하긴 한데..." "대학평준화? 어떻게 들어온 대학인데..." 4월에는 결혼과 부모님 자서전 등 가족을 소재로 하는 기사 공모가 많았습니다. 때문인지 주부 시민기자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김정혜 기자님도 3월에 갓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시민기자입니다. 이별 여행으로 떠난 신혼 여행이야기며 '설게'의 맛을 알게 해준 아버지에 대한 글은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김정혜(k26760) "헤어지더라도 결혼식은 하고 끝내!" 남편이 만든 김치국밥 앞에 목이 메다 김지영 기자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아내와 함께 소박하지만 알콩달콩하게 살아가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그의 글감은 정말 보통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젠 많이 사라졌다지만 한번쯤 갈등하게 하는 '촌지', 어린 아들 눈치 보며 피우는 '담배' 등등. 다른 이들이 알면 좀 뭣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 미덕이 느껴집니다. 김지영(redoox) 지천명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건 가난뿐 죽음·시험·고문·군대... 오늘도 악몽을 꿉니다 5월 초 우리 나라 사람들은 또 다시 작은 축구공에 맘을 졸였습니다. 바로 히딩크 감독이 이끌고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활약 중인 PSV 에인트호벤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느냐 마느냐 때문이었습니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송영선 기자는 에인트호벤의 4강 진출부터 결승 좌절까지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송영선(sanasong) 히딩크, 또다른 '4강 신화' 이루던 날 네덜란드 일간지, 박지성에 최고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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