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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집] 비정규직 체험 수기 (2) | |
편집부(ohmyedit) |
2005.04.19 11:18 |
조회 : 6837 |
최근 비정규직법안 국회통과를 앞두고 국가인권회가 비정규직법안에 대해 "비정규직 법안은 근로자의 인권보호에 미흡해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정부와 여당, 노동계가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2004년 8월 기준으로 전체 임금노동자 중 비정규직 노동자는 813만명으로 전체 임금 노동자의 55.7%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비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109만원으로 정규직 평균임금의 51.7% 밖에 안 됩니다. 비정규직의 4대 보험 가입 또한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정규직 노동자의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정규직의 고용형태도 일반임시직과 기간제고용, 상용파트, 임시파트, 호출근로, 특수고용, 파견근로, 용역근로 등으로 다양합니다. 또 그 범위는 제조업과 사무직, 서비스업, 연구직 등을 막론합니다.
<오마이뉴스>가 '비정규직'에 대한 네티즌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비정규직 체험 수기'를 모집합니다.
비정규직으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를 가족으로 두신 분들, 비정규직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체험 사례와 함께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는 비정규직법안에 대한 생각 등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기사 중 우수작 몇 편을 선정해 소정의 특별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응모 기간 : 2005년 4월20(수)~ 5월4일(수)
응모 방법 : 기사 하단 '덧붙이는 글'란에 <비정규직 체험 수기> 응모글이라고 써주세요.
우수작 발표 : 5월11일(수) 오마이뉴스 광장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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