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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정글이야기> 초대 | |
편집부(ohmyedit) |
2004.09.16 09:56 |
조회 : 4367 |
<정글북>을 토대로 한 <정글이야기>는 인간의 아이가 동물 세계에 들어가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또 구성원들간에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떻게 서로를 변화시키는지를 중점적으로 그린 뮤지컬입니다.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임으로써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 이 사회에 필요한 덕목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가족뮤지컬 <정글이야기>에 선착순으로 <오마이뉴스> 회원 50명(1인 2매)을 모십니다.
극단 <미추>가 1년 여 동안 살아 있는 동물을 세밀하게 관찰한 끝에, 동물들의 움직임을 놀랄 만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공연에 <오마이뉴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 이메일을 정확히 기입하셔야 신청이 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주최 : 서울문화재단, 극단미추
후원 : 서울특별시
시간 : 아래 초대 공연 일자 참조
장소 : 서울열린극장 창동
등급 : 만 5세 이상
초대 공연 일자:
17일
오후 7시 30분 - 10명(1인 2매)
18일
오후 4시 - 10명(1인 2매)
오후 7시30분 - 10명(1인 2매)
19일
오후 3시 - 10명(1인 2매)
오후 6시 - 10명(1인 2매)
신청마감 일자:
17일 공연 - 16일 오후 5시까지
18일 19일 공연 - 17일 오후 5시까지
▶<정글이야기> 신청하러 가기
*초대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줄거리
정글의 밤, 칼바람(호랑이)이 정글법을 어기고 인간을 사냥하다가 놓쳐 떨어진 인간의 아기가 늑대 굴 앞에서 발견된다. 어미 늑대는 아기를 키우려 하고, 늑대 부족회의에서 깊은눈(흑표범)과 큰바위(곰)의 도움으로 아이는 늑대부족으로 받아들여진다. 털이 나지 않았다 하여 아이에겐 민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민둥이는 새끼 늑대들과 함께 '정글의 법칙과 '만능 언어'를 배우지만, 진도도 더딜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과 다른 신체적 특징 등으로 인해 가슴 속에서 풀리지 않는 정체성의 혼돈을 느낀다. 그러던 중 반다로그 족(원숭이)들은 정글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민둥이에게 모든 동물들이 두려워하는 빨간 꽃(=불)을 가져오라고 꼬드긴다. 한편 사냥터가 줄어들자 허기진 늑대들은 늑대 대장인 산마루의 무능력을 탓하고, 칼바람의 사주로 산마루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정글이야기>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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