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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중구 남대문 경찰서에서 술에 취한 채 행패를 부려 물의를 빚고 있는 MBC 보도국 사회부 C 기자가 같은 보도국 내 라디오 인터넷뉴스부로 발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기자는 그동안 수습기자로서 사회부에 근무했으며 이번 인사는 C기자가 6월 30일자로 수습기간이 끝나면서 이루어진 정례적인 것이다.
C기자가 이번에 내근부서인 라디오 인터넷뉴스부로 가게 된 것은 통상 수습기간을 마친 기자들이 사회부 등으로 발령받는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이례적인 일로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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