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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배 홍성군의장 공식선거 운동 시작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6, 13 지방선거 나선거구 자유한국당 홍성군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김 의장은 “내포신도시 성장과 인구 10만시대를 맞은 홍성군은 충남의 작은 소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시작해야 한다”며 “시승격, 원도심공동화방지,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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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6, 13 지방선거 나선거구 자유한국당 홍성군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인생의 나침반인 구국의 영웅 김좌진 장군에 대한 참배로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군민을 위한 참 봉사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7대 의원으로 선출해주시고 후반기 의장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부지런함과 정직함을 토대로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의 참 일꾼으로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내포신도시 성장과 인구 10만시대를 맞은 홍성군은 충남의 작은 소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시작해야 한다"며 "시승격, 원도심공동화방지,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의장은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해 유기농업특구 지정 등 친환경농업의 장점을 살려 수출로 판로를 확충하는 공격적 발상의 전환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우수기업 유치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부지런함과 정직함을 잃지 않고 자신이 태어나 영원히 함께할 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