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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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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대 화재에 이어 4일 오후에 인근 상도동 '장승백이역 4번출구' 부근 점포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동작구주민들은 가슴을 쓸어 안았다.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에 의하면 상도동 23-166번지 자전거점포에서 발생한 이 화재는 오후 1시 33분에 발화돼 2시간 후인 3시 45에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여졌고, 피해액은 조사 중이다.

이 화재를 진압을 위해 동작소방서 인원 50명과 경찰 10여명이 동원됐고, 소방차 16대와 경찰차 2대가 동원돼 초기진압에 성공했지만,

이날 화재로 통행이 빈번한 장승백이 사거리가 2시간 동안 유독가스로 자욱해 성인들도 숨쉬기 힘들었다. 어린이들은 어떻했을까? 가히 짐작이 간다.

마침 이날은 안전의 날이다. 오전에 노량진역사 앞에서 구청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동작구안전감시단, 국민안전보안단,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기자단(서울남부지역본부), 방재단 등 이 지역 안전단체들과 '안전캠페인'을 벌린 일도 무색하게 돼 뒷맛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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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관찰위원 겸 안전보안관, 국민예산감시단, 국민안전진흥원/대한안전연합/서울시민파수군협회 고문, 한국안전방송신문, 위키트리, 내손안에서울 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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