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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지난 8월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가운데 부인 이희호 씨가 헌화한 뒤 제자리로 향하고 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지난 8월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가운데 부인 이희호 씨가 헌화한 뒤 제자리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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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5주기 때 (이 이사장을) 한 번 모시려고 했으나 일정이 빡빡해 모시지 못한 사정이 있었다"라며 "(박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는 국가원로이고 지난 대선 때도 한 번 모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이 이사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이 이사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5주기였던 지난 26일 동작동 국립 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 추모 화환을 보낸 것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 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그:#박근혜, #이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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