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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4가 기존 아이폰3GS보다 잘 깨진다는 분석이 나와 강화유리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IT 기기에 대한 보험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퀘어 트레이드가 아이폰4 파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아이폰 3GS보다 파손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퀘어 트레이드의 보고서는 로이터 등 외신들이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아이폰4의 강화유리 논란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스퀘어 트레이드의 자료에 의하면, 4개월 동안 아이폰4 사용자들은 아이폰 3GS 사용자들보다 스크린 파손에 대한 보고가 더 많이 했다. 이 중 25%가 후면 유리 파손이다. 한편 보고된 사고율 또한 아이폰4가 아이폰 3GS보다 68% 더 높았다.

 

스퀘어 트레이드는 조사 결과를 통해 아이폰4 사용자들의 15.5%가 1년 내에 손상을 경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4 강화유리 취약점에 대해서는 IT전문매체인 엔가젯에서 파손에 관련된 리뷰가 올라오기도 했으며, 후면 스크린이 부서지는 광경을 담은 영상들이 유튜브에 등장한 바 있다.

 

일부에서는 아이폰4가 전면과 후면에 모두 강화유리를 사용했다는 점과 모서리부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측면 충격에 약하다는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전면과 후면에 채택된 강화유리 제조사가 다른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케이벤치에서 제공합니다.


태그:#아이폰4, #강화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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