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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관련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파업으로 MBC <무한도전>이 3일 드디어 결방하고 재방송을 편성해 내보냈지만,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파업으로 재방송을 내보낸 MBC <무한도전> 시청자게시판엔 <무한도전> 제작진을 응원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김현수씨는 "재방송 볼 수 있어. MBC 지지 마"라고 응원했고, 조정미씨는 "오랜만에 예전 것 다시 보니까 더 재밌어요"라며, 재방송도 너무 너무 재밌고 좋으니까 태호피디님 힘내세요. MBC 파이팅"이라고 MBC 파업을 응원했다.

 

김명중씨는 "언젠가는 본방송 나오겠죠"라며, "지금 하시는 게 무한도전이 되시질 않길 바랄게요. 다들 힘내세요, 무한도전"이라고 응원했다.

 

김연경씨도 "언제까지나 재방송으로 기다릴 수 있어요"라고 응원했고, 석은영씨도 "어제 재방송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밖에서 고생하고 계실 제작진 여러분, 힘내세요"라며, "언론노조 파업 무한지지 합니다. 재방송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시청자로서 해줄 수 있는 건 이것 밖에 없네요"라며 지지글을 올렸다.

 

민경숙씨는 "재방송이라도 좀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인도 특집 끝나면 연아 특집 봅시다"고 보고 싶은 재방송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어떤 특집을 다시 틀어줘도 저는 다 볼 것"이라며, "김태호 PD 힘내세요. 방송국 꼭 사수하셔야 합니다"고 응원했다.

 

언론노조 파업으로 재방송을 편성한 4일 <무한도전>은 시청률 10.4%(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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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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