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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공천 진행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친 박근혜 성향의 의원들이 몰려있는 영남권 공천심사를 앞두고 그가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 전 대표의 한 핵심 측근은 "박 전 대표가 오늘 중 기자들과 만나 공천에 대한 생각을 말할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잇따른 공천 탈락, 특정 계파 독식 공천 등에 대한 우려가 아니겠느냐"며 "상당히 강경한 발언을 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자파의 이규택·한선교 의원의 공천 탈락 소식을 접한 뒤 측근 의원들에게 "이것은 정치보복이다. 이런 (불합리한 공천은) 꼭 고쳐져야 한다"며 최근 당 공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태그:#친박, #한나라당 공천갈등, #18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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