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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7월1일 낮 2시20분>

김홍도 목사 귀가...목요일 재소환 조사


30일 오전 9시50분부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던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가 이날 밤 12시 귀가했다. 김 목사는 이날 횡령 등의 혐의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고소인인 유한규, 곽노흥 장로 등과 대질심문을 벌였다.

김 목사는 오는 3일 오전에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 조사가 힘들었던 모양이다. 오는 3일 오전에 다시 소환해서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할 게 많다. 어제 조사를 했지만 전체 내용중 절반도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란교회 사무국 한 관계자는 "이미 과거에 다 밝혀진 일로 문제될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1신:6월30일 오후 2시>

검찰,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피고소인 신분 소환


▲ 30일 오전 9시 50분경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오른쪽)가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지검 동부지청에 출두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주철현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중이다. 김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에 교회관계자 10여명과 함께 동부지청에 나와 4층 조사실로 올라갔다.

김 목사는 금란교회에서 같이 목회활동을 하던 유한규 장로 등 3인으로부터 지난 해 12월 횡령혐의로 고소당했다. 한 검찰관계자는 "(김 목사를) 일반 고소사건의 절차에 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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