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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통일부장관에 대한 사퇴불가의 공식화 선언으로 민주당과 자민련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당 연찬회에서 김종필 명예총재는 격분하며 "정비해야 될 때가 왔다"며 중대 결심을 한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이 되면 그 '정비'가 또 어떤 자의적인 의미로 해석될지 그 또한 기대된다. 늘 명확히 알아듣기 힘든 말로 항상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해 두던 그였으니 말이다.

혹 그가 '물러나야 할 때'가 꽉 찼음을 알고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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